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A 타이거즈/2009년/5월/21일 (문단 편집) == 이후 == 문제는 이 대첩이 벌어졌던 시즌의 승률 계산 방식에 있었다. 리그 순위 방식은 다양하게 변했지만 유일하게 2009~2010년만 [[무승부]]는 패배 처리라는 승률 계산 방식으로 순위를 정했다. 그래서 무승부인데도 사실 두 팀은 패배와 같은 결과를 가져갔다. 그래도 다른 팀에게 승리는 줄 수 없다며 열심히 경기를 치뤘다. 특히 [[LG 트윈스]]는 '''[[LG 트윈스/2009년|너무 많은 연장전]]'''을 이 시즌에 벌였다. 연장전을 가면 그만큼 체력 소모가 심했는데, [[SK 와이번스/2009년/5월/12일|5월 12일 경기]], [[LG 트윈스/2009년/5월/15일|5월 15일 경기]]에 이어 5월에 또 다시 대첩을 찍은 것도 모자라, 5월 24일 일요일에도 무승부를 기록해서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09&article_id=0002027759|한 주 6경기 중 두 경기나 연장 12회 풀로 치르고 무승부]]를 거뒀기 때문에 투수진이 완전히 무너져버렸다. 그래서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LG는 [[내려갈 팀은 내려간다|김재박의 절대 법칙]]을 증명하고 말았다. 하지만 LG는 4위 롯데와 무려 12경기 차였고, LG 투수진은 2006년을 기점으로 쭉 구렸기 때문에 연장 승부만 탓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. KIA 역시 후유증이 장난이 아니게 심하였으며, 특히 [[아킬리노 로페즈]]의 심리 문제 때문에 [[조범현]] 감독과 [[이강철]] 투수코치의 맘 고생은 설명이 필요없었을 정도였다. 다만 그렇다고 [[아킬리노 로페즈]]의 성적이 부진했다는 것은 아니다. 이 해 이닝 1위, 다승왕이었으며 [[2009년 한국시리즈]]에서는 1차전 8이닝 3실점, 5차전 완봉승[* 심지어 이 완봉승은 2승 후 2연패를 당해 분위기가 완전히 SK로 넘어간 상태에서 AGAIN 2007을 외치는 SK의 기를 끊어놓고 먼저 3승의 고지에 다다른 중요한 승리였다.], 하루 쉬고 7차전 1사 2루의 위기에서 0.2이닝 무실점을 막을 정도로 시즌 내내 괴물같은 피칭을 펼쳤다. 다만 성격 문제는 문제였던 지라 쓰레기통 사건과 의자왕 사건을 일으키고 나서는 이강철 투수코치가 불러서 심하게 뭐라 했고 그 이후로는 잠잠했다. [[KIA 타이거즈]]의 [[견제 응원]] 중 날 새것다가 실제로 이 경기에서 날을 새 봐서 그렇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. 이후 LG는 [[SSG 랜더스/2021년/5월/21일|정확히 12년 뒤에 이 경기보다 훨씬 짧은 대신 굵직한 병맛을 시전했다.]][* 이 경기보다 짧았다지만 그 경기도 4시간을 넘어갔다.] [[분류:KBO 리그/개별 문서가 있는 경기/2009년]][[분류:LG 트윈스/2009년]][[분류:KIA 타이거즈/2009년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